WP "네타냐후, 트럼프 '취임 선물'로 레바논 휴전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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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취임 선물'로 레바논 휴전안을 마련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현지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론 더머 이스라엘 전략부 장관은 이번 주에 트럼프와 그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를 만나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휴전하기 위한 협상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휴전안 제시가 트럼프 당선인에게 조기에 외교정책상 승리를 안겨주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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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취임 선물'로 레바논 휴전안을 마련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현지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론 더머 이스라엘 전략부 장관은 이번 주에 트럼프와 그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를 만나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휴전하기 위한 협상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휴전안 제시가 트럼프 당선인에게 조기에 외교정책상 승리를 안겨주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이스라엘 정부 인사는 "이스라엘이 트럼프에게 뭔가를 선물할 것이라는 이해가 있다"며 내년 1월 레바논 휴전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613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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