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이덕화 기자 2024. 11. 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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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대회 농촌융복합 상품화 모델 우수사례 분야에서 정재현 평창팜 대표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평창팜은 지역 산나물(곤드레·눈개승마 등)을 활용해 특허화된 건조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화해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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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나물 국내외 온라인 판매
미국 아마존 입점…'아마존 초이스' 선정
평창팜이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는 지역 산나물.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대회 농촌융복합 상품화 모델 우수사례 분야에서 정재현 평창팜 대표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평창팜은 지역 산나물(곤드레·눈개승마 등)을 활용해 특허화된 건조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화해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평창 한 끼 곤드레 등 간편 조리용 한 끼 나물 시리즈 ▲한 끼 식사 대용 셰이크 평창 곤또밀 ▲산나물 간장 ▲불려 먹는 글루텐프리 면 곤드레 국수 등이 있다.

건조 곤드레나물을 활용해 간편하게 곤드레밥 먹는 법을 개발하고 5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미국 아마존 진출에 성공해 입점 2개월 만에 '아마존 초이스'에 선정됐다.

'아마존 초이스'는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에서 부여하는 마크로 제품 품질과 소비자 리뷰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추천 상품 인증 제도다.

정재현 쳥창팜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산나물 농가와의 재계약을 통해 원물 수급 안정화와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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