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올해 ‘최고의 철도 서비스’ 국민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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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4년 베스트 서비스 국민투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코레일이 제공한 철도 서비스 중 국민이 직접 최고를 뽑는다.
한편, 지난해 투표에는 약 6만 8000명이 참여했으며 열차 출도착 알림 직접 설정, 디자인 개선 등을 높게 평가해 '더 똑똑하고 편리해진 코레일톡'이 베스트 서비스로 선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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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4년 베스트 서비스 국민투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코레일이 제공한 철도 서비스 중 국민이 직접 최고를 뽑는다. 평가 결과는 내년 서비스 기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투표는 오는 12월 6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info.korail.com)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가능하다. 3개 서비스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고속선 살수장치로 KTX 폭염지연 건수 ‘제로(0)’ ▷KTX-청룡 운행 시작 ▷코레일톡 실시간 열차위치 안내서비스 ▷여행콘텐츠와 통합된 ‘코레일형 MaaS’ ▷임산부 KTX 운임 할인을 확대한 ‘맘편한 코레일’ 등 10개다.
투표 참여자 전원에 철도 역사 내 커피전문점 ‘트리핀(Tripin)’ 또는 ‘카페스토리웨이’ 커피 30% 할인권(1매)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65명에게는 열차운임 50% 할인쿠폰(2매)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투표에는 약 6만 8000명이 참여했으며 열차 출도착 알림 직접 설정, 디자인 개선 등을 높게 평가해 ‘더 똑똑하고 편리해진 코레일톡’이 베스트 서비스로 선정을 받았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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