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새내기들 '지역사회 봉사부터 먼저 배워요'

김민규 2024. 11. 14.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가 하반기 채용시험에 합격한 신입사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신규 임용된 140명의 사원들이 전날 공사 내 봉사단체인 참사랑봉사단과 함께 공기업 직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수행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된 첫 사회공헌 활동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교통공사 하반기 신규 임용자들이 13일 공사 내 봉사단체인 참사랑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대구교통공사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가 하반기 채용시험에 합격한 신입사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신규 임용된 140명의 사원들이 전날 공사 내 봉사단체인 참사랑봉사단과 함께 공기업 직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수행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된 첫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들은 참사랑봉사단 4개 지부(월배지부, 시설기계지부, 전기통신지부, 신호전자지부)와 함께 월배차량기지 주변 진천천 자연정화 활동, 달서구 내 홀몸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도시락 배달, 장애인 작업활동 보조 등을 진행했다.

한 신입사원은 "공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역할과 활동을 이어가는 것을 보고 공사에 대한 새로운 면모를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공기업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더 밀착된 업무와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신입사원의 첫 지역사회 공헌 봉사가 공기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신입사원들이 향후 다양한 활동과 진취적인 업무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