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함 영원히" 대전보훈청장,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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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강만희 청장은 14일 오전 충남 보훈관에서 열린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특히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약사보고, 기념사, 추모사, 헌시낭독, 순국선열의 날 노래제창 등 순서로 이어졌다.
순국선열의 날은 1905년 11월 17일 체결된 을사늑약의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대한민국임시정부가 1939년 11월 21일 임시총회에서 11월 17일을 순국선열 공동 기념일로 정한데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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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 강만희 청장은 14일 오전 충남 보훈관에서 열린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복회 충남지부가 주최 및 주관하고 김태흠 도지사, 정광섭 도부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도 내 보훈단체장, 광복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약사보고, 기념사, 추모사, 헌시낭독, 순국선열의 날 노래제창 등 순서로 이어졌다.
순국선열의 날은 1905년 11월 17일 체결된 을사늑약의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대한민국임시정부가 1939년 11월 21일 임시총회에서 11월 17일을 순국선열 공동 기념일로 정한데서 유래됐다.
강만희 청장은 "오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독립을 위한 선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선열들께서 보여주신 불굴의 독립 정신을 잊지 않고 그 정신을 미래세대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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