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 탄 수험생 154명…경찰, 편의 지원 187건

손의연 2024. 11. 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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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험능력시험과 관련해 총 187건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경찰차 태워주기 154건, 수험표 찾아주기 9건, 에스코트 3건, 기타 21건 등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이날 교통경찰 2772명, 지역경찰 2130명, 기동대 1417명 등 총 1만1345명을 동원했다.

경찰은 3교시 듣기평가 시간대 시험장 주변 소음 유발 차량을 원거리 우회시키는 등 교통관리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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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1345명 동원, 차량 2547대 투입
다중인파 예상지역에 사고 예방활동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경찰청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험능력시험과 관련해 총 187건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울산시 남구 울산여고 앞에서 한 수험생이 학부모의 격려를 받으며 입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구체적으로 경찰차 태워주기 154건, 수험표 찾아주기 9건, 에스코트 3건, 기타 21건 등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이날 교통경찰 2772명, 지역경찰 2130명, 기동대 1417명 등 총 1만1345명을 동원했다.

순찰차 2089대, 경찰 오토바이 349대, 행정차량 109대 등 차량 2547대도 투입했다.

경찰은 3교시 듣기평가 시간대 시험장 주변 소음 유발 차량을 원거리 우회시키는 등 교통관리도 실시한다.

시험이 종료된 후 다중인파 예상지역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사고예방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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