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속 '긴 여행' 떠난 故송재림, 해외 매체도 대서특필 [이슈&톡]

김종은 기자 2024. 11. 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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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송재림이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명처럼 '긴 여행'을 떠난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송재림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현재 K팝과 TV드라마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나, 이에 비례해 유명인들의 사망 소식도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스타덤에 오르기 위한 훈련과 경쟁의 압박이 그만큼 크다고 볼 수 있다"라고 보도했고, 이 밖에 CNN, 피플, 영국 BBC와 가디언 등도 고 송재림의 사망 소식을 대서특필하며 사랑받던 젊은 배우의 죽음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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