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괴물신인’ 베이비몬스터, 8개월만 누적 앨범 판매량 153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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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공식 데뷔 8개월 만에 전체 앨범 누적 판매량 153만 장을 돌파했다.
11월 1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 물량을 합산해 누적 153만 장(써클차트 기준)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음반 판매량이 코어 팬덤의 크기와 그 화력을 가늠하게 하는 지표 중 하나인 만큼 베이비몬스터의 비약적인 성장세를 실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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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공식 데뷔 8개월 만에 전체 앨범 누적 판매량 153만 장을 돌파했다.
11월 1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 물량을 합산해 누적 153만 장(써클차트 기준)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두 장의 앨범으로 이룬 성과다.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BABYMONS7ER' 판매량은 76만 장이다. 정규 1집 'DRIP'은 77만 장을 돌파한 후 꾸준한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이번 정규 1집은 발매 2주도 채 되지 않아 미니 1집의 8개월간 누적 판매량을 추월했다. 앞서 초동 판매량(한터차트 기준)은 67만 장을 넘어선 데다 일주일 만에 82만장의 주문량을 기록했다.
음반 판매량이 코어 팬덤의 크기와 그 화력을 가늠하게 하는 지표 중 하나인 만큼 베이비몬스터의 비약적인 성장세를 실감하게 한다. 무대로 증명한 압도적 실력, 팬미팅 투어를 통한 글로벌 저변 확장, 초고속 정규 1집 발매 등이 신규 팬층 형성의 기폭제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베이비몬스터는 더블 타이틀곡 'DRIP', 'CLIK CLAK', 후속곡 'Love In My Heart' 활동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행보를 이어간다. 내년에는 데뷔 첫 월드투어 개최로 각국을 찾아갈 계획이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1일 첫 정규 앨범 'DRIP'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149위로 진입했다. 베이비몬스터가 해당 차트에 입성한 건 처음이다.
타이틀곡 'DRIP'은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과 빌보드 글로벌 200에 각각 16위, 30위로 진입하며 베이비몬스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DRIP'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10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 K팝 주간 차트에서는 더블 타이틀곡과 신곡 수록곡들 모두 최상위권을 장식했다. 멜론을 비롯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심상치 않은 기세로 순위를 높이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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