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국회에 주요 현안사업 예산 지원 건의

김형우 2024. 11. 14.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14일 국회를 찾아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구자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인 엄태영·장철민 의원을 방문해 지역 사업 관련,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필요 예산의 일부만 반영된 11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14일 국회를 찾아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구자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오른쪽)와 이야기하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구자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인 엄태영·장철민 의원을 방문해 지역 사업 관련,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필요 예산의 일부만 반영된 11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과 요청액은 ▲ 봉명2동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6억8천만원(총사업비 319억원) ▲ 그린스마트밸리 산단 폐수처리시설 설치 30억원(총사업비 116억원) ▲ 국가하천 유지관리사업 13억5천만원(총사업비 54억5천만원) ▲ 남일 고은∼청주 상당 도로 건설공사 22억원(총사업비 420억원) ▲ 행정중심복합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사업 13억원(총사업비 1천800억원) ▲ 청주 남이 부용외천∼양촌 도로건설 공사 10억원(총사업비 1천482억원) ▲ 동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12억3천만원(총사업비 190억원) ▲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823억원(총사업비 1조1천643억원) 등이다.

이 시장은 "청주발전의 밑거름이 될 핵심사업 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구ㆍ예결위 국회의원들에게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