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HVDC본부, 영월군민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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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HVDC건설본부와 영월지사가 강원 영월군 주민들을 위한 예술행사를 개최했다.
14일 한전 HVDC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선 '영월군 주민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가 열렸다.
한전 HVDC건설본부는 지방소멸 위기 지역을 돕고자 지난달 25일엔 영월군 상동읍의 국내 유일 야구전문학교 '상동야구고'를 위한 발전 기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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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전력공사 HVDC건설본부와 영월지사가 강원 영월군 주민들을 위한 예술행사를 개최했다.
14일 한전 HVDC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선 '영월군 주민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가 열렸다.
4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선 퓨전국악단 '밴드 날다'와 펑크·록·소울 음악 및 판소리 심청가를 접목한 퓨전국악 뮤지컬 '심청 날다'로 무대가 꾸며졌다. 소리꾼 오단해, 서진실의 흥겨운 가락과 밴드 사운드도 더해졌다.
한전의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는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문화 나눔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2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한전 HVDC건설본부는 지방소멸 위기 지역을 돕고자 지난달 25일엔 영월군 상동읍의 국내 유일 야구전문학교 '상동야구고'를 위한 발전 기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HVDC건설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과 취약계층을 배려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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