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3세 때 입양해준 父와 생애 첫 요리 도전…효심 美쳤다(편스토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연로한 아버지와 함께 요리에 도전한다.
김재중이 연로한 아버지와 주방에 나란히 서서 함께 요리도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은 김재중은 아버지에게 고기 요리를 가르쳐드릴 테니 함께 해보자 제안했다.
이에 김재중은 아버지에게 쉽게 만들 수 있는 고기 요리를 알려 드리겠다며 아버지와 함께 나란히 주방에 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연로한 아버지와 함께 요리에 도전한다.
11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무대 위에서는 슈퍼스타지만 집에서는 애교 가득한 9남매 막둥이인 김재중의 가족애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 김재중이 연로한 아버지와 주방에 나란히 서서 함께 요리도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 김재중의 효자 면모가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던 중 어머니의 고충을 들었다. 평소 고기 아니면 잘 안 드시는 아버지의 식습관 때문에 어머니가 식사 준비가 고되다는 것.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은 김재중은 아버지에게 고기 요리를 가르쳐드릴 테니 함께 해보자 제안했다. 팔십 평생 요리와는 담쌓고 살아온 아버지가 과연 수락할 것인가 궁금증이 모인 가운데 아버지는 흔쾌히 좋다 하며 “사실 재중이가 요리하는 걸 보면서 나도 요리 학원이라도 다녀야 하나 했다”고 속마음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보며 멋있다고 생각했다는 것.
이에 김재중은 아버지에게 쉽게 만들 수 있는 고기 요리를 알려 드리겠다며 아버지와 함께 나란히 주방에 섰다. 제대로 된 요리는 생전 처음이라는 아버지는 아들이 친절하게 알려주는 것들을 열심히 따라했다.
김재중은 “아버지 진짜 잘하시네!”라며 쉴 새 없이 칭찬을 이어갔다. 김재중은 “아버지와 요리하니 기분이 남달랐다”고 털어놔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재중이 아버지를 위해 특별히 선택한 메뉴는 LA갈비찜이었다. 김재중은 아버지도 충분히 혼자 할 수 있도록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LA갈비찜 레시피를 선보였다. 고기 연육과 맛까지 책임지는 꿀팁도 공개했다. 과연 김재중 아버지가 아들과 함께 만든 LA갈비찜의 맛은 성공적이었을까.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칭찬한 효자 김재중과 아버지의 특별한 시간은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에서 볼 수 있다.
한편 김재중은 부모님이 자신을 3세 때 입양했다고 밝힌 바 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전 (입양 사실을) 몰랐다. 나중에 데뷔하고 나서 알았다. 그때까지 가족들, 친구들이 얘기를 안 했고 작은 엄마의 전화에 알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재♥임세령, 허리 감싼 10년차 연인‥블랙 커플룩으로 애정 최대치[포토엔]
- 제니, 엉덩이 다 보이는 여신 드레스‥우아하게 섹시해
- “자고 가도 돼?” 은가은♥박현호 과감 입맞춤→혼전 동거 제안(신랑수업)[어제TV]
- “10살은 어려져” 박나래 강예원, 앞트임 복원 수술 후 얼마나 예뻐졌나[종합]
- 김혜수의 사진 한 장, 故 김수미 꽃다운 미모에 그리움 담아 ‘애도’
- 故송재림, 부모님 전세금·동생 결혼식 지원한 효자‥이렇게 착했는데
- 故 송재림 사망, 동료들도 비통 “당신에게 아무도 없었구나” 먹먹한 추모ing[종합]
- 김병만, 전처 폭행설 반박 “딸 파양 명목으로 30억 요구, 생명보험만 수십개 들어놔”[종합]
- ‘조재현 딸’ 조혜정, 뼈마름 글래머 둘 다 잡았네…차기작 확정+물오른 비주얼 근황
- 김수현→변우석 ASEA 2025, 최고 남녀배우·커플상 투표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