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 평온하길" 故 송재림, 오늘(14일) 발인..가족 슬픔 속 영면 [종합]

여의도성모장례식장=김나연 기자 2024. 11. 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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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송재림이 영면에 든다.

14일 낮 1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장례식장에서 고(故) 송재림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고인의 유족과 친지들이 참석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송재림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눴다.

고 송재림은 모델로 활동하다가 영화 '여배우들'(2009)로 데뷔했고, 2012년 방송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 이훤(김수현 분)의 호위무사 운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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