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김병찬 소방교, 소방청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

박하늘 기자 2024. 11. 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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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는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병찬 소방교(사진)가 소방청이 주관하는 '2024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활동과 구급 정책 추진 등 국민 생명보호에 앞장선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소방교는 "환자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아름답고 고마운 직업을 갖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마음 상처까지도 어루만져 주는 구급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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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 소방교. 천안서북소방서 제공

[천안]천안서북소방서는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병찬 소방교(사진)가 소방청이 주관하는 '2024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활동과 구급 정책 추진 등 국민 생명보호에 앞장선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에겐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이 주어진다.

김 소방교는 지난 2019년 소방관으로 임용돼 하트세이버 5회, 브레인세이버 1회, 트라우마세이버 1회를 받았다. 지난 2021년부터 3000여건의 구급출동을 기록했다.

김 소방교는 "환자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아름답고 고마운 직업을 갖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마음 상처까지도 어루만져 주는 구급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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