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예·적금에 자금 몰려…통화량 16개월 연속 증가

장한별 2024. 11. 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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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예·적금에 자금이 몰리면서 시중 통화량이 8조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M2, 광의의 통화량은 4천70조7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8조1천억원 늘었습니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머니마켓펀드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로, 지난해 6월 이후 16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

금융상품별로 보면 정기 예·적금에서 8조6천억원,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은 7조2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통화량 #M2 #예적금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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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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