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현대예술관, 1000회 로비음악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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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을 위한 작지만 특별한 무대인 '로비음악회'가 마련됐다.
현대예술관은 13일 오후 로비에서 1000회 로비음악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예술관 대표 메세나 프로그램인 로비음악회는 지난 2001년 9월 '금요 음악회'로 시작해 울산 유일 장기 프로그램으로 23년째 이어지고 있다.
로비음악회는 연주 기회가 부족한 지역 예술인들에게 무대와 장비 등 공연에 필요한 기본 장치를 무료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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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시민을 위한 작지만 특별한 무대인 '로비음악회'가 마련됐다.
현대예술관은 13일 오후 로비에서 1000회 로비음악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은 행사 첫 회에 출연한 울산 동구 유일의 초등 오케스트라 '서부 관악부'가 무대에 섰다.
이후 SNS와 현장 경품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대예술관 대표 메세나 프로그램인 로비음악회는 지난 2001년 9월 '금요 음악회'로 시작해 울산 유일 장기 프로그램으로 23년째 이어지고 있다.
로비음악회는 연주 기회가 부족한 지역 예술인들에게 무대와 장비 등 공연에 필요한 기본 장치를 무료로 지원한다.
무대경험과 공연관람이 소중한 아마추어 음악인과 지역민들에게 음악을 알려주며 만남의 장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로비음악회는 음악을 사랑하는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출연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현대예술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북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울산시 북구는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북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안)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 ▲전문위원회 신설(안) 등의 심의가 이뤄졌다.
심의에 따라 1인가구 증가 및 고령화 추세로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고독사 위험군 생활 개선 지원사업'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사항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전문위원회를 신설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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