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마을' 세계화…정선군,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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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아리랑마을의 세계화를 위해 총 3회에 걸쳐 외국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한다.
14일 정선군지역관광추진조직(정선DMO)에 따르면 이번 외국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는 아리랑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최종수 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아리랑마을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며 "정선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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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아리랑마을의 세계화를 위해 총 3회에 걸쳐 외국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한다.
14일 정선군지역관광추진조직(정선DMO)에 따르면 이번 외국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는 아리랑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걷는 박물관'과 같은 우수한 관광 자원을 활용해 프로그램 활성화와 관광 이미지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1차 팸투어는 지난 7~ 8일 열렸다. 15개국 15명의 외국인 인플루언서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정선아리랑 시장, 로미지안가든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방문했다.
아리랑마을 걷는 박물관은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숨겨진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었다. 트레킹, 운기석 족욕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은 16일과 27일 팸투어를 2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2차와 3차 팸투어에서는 25개국에서 총 30명을 모집했다. 이를 통해 정선아리랑의 저변 확대와 아리랑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선DMO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계획공모형 지역관관개발사업'에 선정돼 아리랑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아리랑마을의 숨겨진 생활문화를 관광 콘텐츠화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려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수 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아리랑마을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며 "정선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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