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 ‘전기차 화재 합동 소방 훈련’ 실시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11. 14. 1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가 광주송정역 주차타워에서 광주 광산소방서, 광산경찰서 등과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역 부설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광주 광산소방서 소방관들이 질식소화포를 전기차에 덮은 후, 상향방수식 관창을 사용하여 차량 하부의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코레일네트웍스 제공 >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가 광주송정역 주차타워에서 광주 광산소방서, 광산경찰서 등과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역 부설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됐다.

코레일네트웍스, 광주 광산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광주 광산경찰서 경비작전계, 주차타워 방재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주차타워 내 전기차 화재를 가정한 뒤 119 신고, 대피 안내, 화재진압, 응급처치 등의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전찬호 대표이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역량 및 상시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고객이 365일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