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걸그룹' 미야오, 강렬한 'TOXIC'으로 돌아오다...데뷔 2개월 만에 새 앨범 출격

김현숙 기자 2024. 11. 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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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MEOVV(미야오)가 새 싱글 앨범 'TOXIC'(톡식)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섰다.

앞서 미야오는 데뷔곡 'MEOVV'(미야오)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단시간에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주며 각종 지표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MEOVV(미야오)의 두 번째 싱글 'TOXIC'(톡식)은 오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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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양이 실루엣으로 강렬한 아이덴티티 드러낸 미야오, 테디 참여 여부로 컴백 기대감 증폭

(MHN스포츠 박성산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그룹 MEOVV(미야오)가 새 싱글 앨범 'TOXIC'(톡식)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섰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싱글 앨범의 커버를 선보였다. 강렬한 네온 라이트를 배경으로 한 고양이 실루엣이 돋보이는 이미지로, 검은 고양이를 팀의 정체성으로 삼은 미야오의 색깔을 직관적이고 세련되게 표현했다.

미야오는 지난 9월 데뷔 이후 약 2개월 만에 새로운 싱글로 돌아오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TOXIC'(톡식)과 'BODY'(바디) 두 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앞서 공개된 실루엣 티저와 텍스트 포스터 등으로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미야오는 데뷔곡 'MEOVV'(미야오)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단시간에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주며 각종 지표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MEOW' 뮤직비디오와 네이버TV의 NPOP(엔팝) 무대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 2위를 나란히 점령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미야오는 '테디 걸그룹'이라는 이름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데뷔했지만, 첫 타이틀 곡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데뷔곡에서 테디 특유의 음악적 색채가 드러나지 않았고, 멤버 구성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데뷔작 작곡진에 테디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았던 점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에 따라 이번 컴백에서는 테디가 직접 참여해 팀의 음악적 색을 강화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MEOVV(미야오)의 두 번째 싱글 'TOXIC'(톡식)은 오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이 미야오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THEBLACKL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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