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니들학회 창립 “산학연·규제기관 사이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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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니들학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15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에비슨관 유일한 홀에서 창립총회와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학술행사로 연구와 교육을 증진시키며 국내외 전문가들과 학계, 병원, 산업계, 규제기관 등의 협업을 추진해 온 인류가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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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마이크로니들학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15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에비슨관 유일한 홀에서 창립총회와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마이크로니들을 연구해 온 회원들은 2016년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마이크로니들연구회 등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국회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4월 학회 준비위원회를 구성, 학회 창립을 준비해왔다.
창립총회에서는 회장 선출 후 선출된 회장의 진행으로 정관 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의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최민희의원의 축사도 있다.
마이크로니들학회는 의료, 생명공학, 약학, 생물학, 생화학, 생활과학의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의 발전과 응용을 탐구하고 공유해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목적으로 창립됐다. 제1회 학술대회도 준비돼 있다.
학술행사로 연구와 교육을 증진시키며 국내외 전문가들과 학계, 병원, 산업계, 규제기관 등의 협업을 추진해 온 인류가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이번 제1회 학술대회에서는 연구, 응용 및 사업화 뿐 아니라 현 시점의 식약처 규제 사항에 대한 내용도 발표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구와 응용분야의 세션에서는 이광훈 큐티스의 생명연구센터 대표가 좌장을 맡고 박정환 가천대 교수, 정형일 연세대 교수, 주소경 스몰랩 연구소장, 박중원 연세대교수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 진행 될 규제분야는 박미선 한국규제과학센터 기획이사가 좌장을 맡고 식약처의 안충열 연구관, 권오석 연구관, 우대곤 주무관, 윤경은 연구관 등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나은경 (ee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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