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권에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3일 담양군 향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인물 자서전 '나의 소풍이야기'의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나의 소풍이야기'는 담양의 평범한 어르신들의 특별한 인생 여정을 담은 인물 자서전으로, 올해 일곱 번째로 발행을 이어가고 있다.
자서전 '나의 소풍이야기'는 67세부터 90세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인생을 돌아보면서 떠오르는 소중한 추억들을 듣고 기록해 완성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3일 담양군 향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인물 자서전 ‘나의 소풍이야기’의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나의 소풍이야기’는 담양의 평범한 어르신들의 특별한 인생 여정을 담은 인물 자서전으로, 올해 일곱 번째로 발행을 이어가고 있다.
기념회는 스물다섯 분의 자서전 주인공을 포함해 군수, 군의장, 군의원 등을 비롯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 어르신들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에 이어 어르신들의 소감과 인생 소회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자서전 ‘나의 소풍이야기’는 67세부터 90세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인생을 돌아보면서 떠오르는 소중한 추억들을 듣고 기록해 완성된다. 자서전 속에는 전쟁의 상처와 가난, 헌신적인 자녀 교육, 가부장 사회에서 여성으로서 삶의 무게 등이 오롯이 녹아있다.
이병노 군수는 “어르신들이 가진 경륜과 지혜를 기록하는 것은 담양군만의 인문학적 자산을 축적하는 소중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인생의 발자취를 모든 연령대가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상 흉흉하니” 깜짝 놀란 생일 선물…이 ‘스티커’의 정체
- “이건 쇼크다” 쏟아지는 뭇매에 망할 줄 알았는데…7000만명, 결국 터졌다
- “패도 돼?”…‘남녀공학 반대’ 여대 성명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시끌’
- “카톡 친구 1500명, 연락 끊긴지 오래” 민망했는데…국민메신저 ‘희소식’
- ‘비트코인 9.3만弗’ 업비트·빗썸 직원들 함박웃음…高급여 ‘행복한 비명’ 현실화 하나 [투
- 뉴진스, ‘민희진 대표 복귀시켜라’ 요구…“미수용시 계약해지” 내용증명
- "휴대폰에 어린아이 영상이"…11살 아동과 성매매한 현직 격투기 선수
- “8분 일찍 출근했으니 8분 일찍 퇴근요” MZ직원의 통보…지적하자 “꼰대” 소리
- “물병에 소변 보고 스태프에게 치우라고”…드웨인 존슨, '갑질 논란' 해명
- [영상] “8차선 도로가 런웨이냐”…무단횡단 민폐女에 운전자들 ‘아찔’ [여車저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