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강박’ 한가인 죽을 뻔, 평생 10봉지도 안 먹은 라면 때문에 응급실行(자유부인)

이슬기 2024. 11. 1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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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이 충격적인 응급실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한가인의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그녀가 25년 동안 꾸준히 챙겨온 건강 루틴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PD가 "이게 한가인의 미모 비결이냐"라고 묻자 그는 "동안 비결이라고 합시다"라며 "저는 뭘 조금 잘못 먹으면 위가 안 좋아진다. 속이 안 좋아지면 컨디션도 안 좋아진다. 연쇄적으로 오니까 소화가 잘되는 게 1번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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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가인이 충격적인 응급실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한가인의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그녀가 25년 동안 꾸준히 챙겨온 건강 루틴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건강 강박'을 밝힌 바 있는 한가인은 이날 평소 자신이 먹는 영양제를 책상 위에 전부 진열 후 구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PD가 "이게 한가인의 미모 비결이냐"라고 묻자 그는 "동안 비결이라고 합시다"라며 "저는 뭘 조금 잘못 먹으면 위가 안 좋아진다. 속이 안 좋아지면 컨디션도 안 좋아진다. 연쇄적으로 오니까 소화가 잘되는 게 1번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소화가 잘돼야 화장실도 잘 가고, 화장실 잘 가야 낯빛도 좋아지고, 컨디션도 좋아진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게 이거다"라며 하루 세 번 먹는다는 효소를 소개했다.

PD는 "위가 왜 이렇게 안 좋으신 거냐"라며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 갔다고 하지 않으셨냐"라며 불닭볶음면 먹방 후 응급실에 갔던 한가인을 언급했다.

그러자 한가인은 "실려가서 위 검사했는데도 멀쩡하다. 난 그날 죽을 뻔 했다. 그 다음날 일어나 앉지를 못했다. 너무 아파서"라고 토로했다.

한편 앞서 한가인은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에 출연해 "평생 먹은 라면이 10봉지"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그는 "원래 면을 잘 안 먹는다. 지금까지 먹은 라면이 10봉지 정도?"라며 "어릴 때부터 안 먹어서 그런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딱히 안 든다. 콜라 사이다 뭐 그런 것도 지금까지 4캔 정도 먹은 것 같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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