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식] 자매도시 영양군 농특산물 판매행사

하남=강성원 기자 2024. 11. 1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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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역 시계탑 앞에서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재배된 사과와 건고추 등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농특산물 홍보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인 영양군에서 생산된 사과, 배, 샤인머스켓, 건고추, 고춧가루, 건나물, 송이버섯 등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직접 현장에서 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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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과 오도창 영양군수가 최근 상생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역 시계탑 앞에서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재배된 사과와 건고추 등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농특산물 홍보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인 영양군에서 생산된 사과, 배, 샤인머스켓, 건고추, 고춧가루, 건나물, 송이버섯 등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직접 현장에서 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부의 땀과 정성으로 어렵게 키워낸 소중한 농산물들을 하남 시민분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작은 장터를 준비하게 됐다"며 "건강한 먹거리를 맛있게 드시고 바쁜 일상 속에서 제대로 된 쉼을 느낄 수 있도록 영양군도 한번 찾아주시면 정성껏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행사는 하남 시민에게 건강하고 질 높은 농산물을 제공하고 영양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양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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