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오늘(14일) 'I Did'로 컴백…깊은 내면의 이야기 들려준다

김종은 기자 2024. 11. 14. 1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브(Yves)가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브는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아이 디드(I Did)'를 발매한다.

한편 오늘 '아이 디드'로 컴백하는 이브는 오는 12월 4일 독일을 시작으로 폴란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첫 유럽 투어 '2024 YVES APPLE CINNAMON CRUNCH TOUR IN EUROPE'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이브(Yves)가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브는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아이 디드(I Did)'를 발매한다. 이브의 컴백은 첫 번째 EP '루프(LOOP)'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아이 디드'는 이브가 아티스트로서 평온함을 찾는 여정에서 마주한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이브만의 깊은 내면의 이야기가 감각적인 사운드로 그려지며 음악 내외적으로 한층 성장한 면모를 예고한다.

타이틀곡 '비올라(Viola)'는 평온함을 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이브가 깊은 내면의 심연으로 들어가 다중 자아를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이퍼팝 장르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에 이브의 세련된 보컬이 더해져 유니크한 감성을 전해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디지털 세상과 현실 세상을 넘나드는 이브의 모습이 담긴다.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사이버네틱한 이미지들이 곡의 몰입도를 배가하는 가운데, 독특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브만의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관전 포인트다.

이 외에도 '아이 디드'에는 원하는 것을 직접 말하지 않는 상대에게 답답함을 느끼는 '해시태그(Hashtag)', 정말로 사랑하는 건지, 사랑하는 자신의 모습에 심취한 건지 혼란스러운 마음을 노래한 '곤 걸(Gone Girl)', 다툼으로 시간을 허비하며 점차 깊어지는 갈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틱톡(Tik Tok)', 무의식 속에서 내뱉는 듯한 멜로디와 가사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딤(DIM)'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한편 오늘 '아이 디드'로 컴백하는 이브는 오는 12월 4일 독일을 시작으로 폴란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첫 유럽 투어 '2024 YVES APPLE CINNAMON CRUNCH TOUR IN EUROPE'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파익스퍼밀]

이브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