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관람객 첫 발걸음, 신작 첫 공개한 넥슨과 펄어비스 부스로 몰려

신작을 국내 게이머에게 첫 공개하는 넥슨 부스와 펄어비스 부스로 관람객의 발길이 가장 먼저 향했다. '지스타 2024' 개막 첫날, 일반 관람객 입장이 시작된 11시 직후 넥슨 부스와 펄어비스 부스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넥슨은 300부스에서 서바이벌MOBA 게임 '슈퍼바이브', 액션RPG '프로젝트 오버킬'및 '퍼스트 버서커: 카잔', 캐주얼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을 출품해 500여대 기기에서 시연한다. 

특히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신작 2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은 올 지스타에서 첫 공개됐다. 하드코어 액션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앞서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에서 해외 이용자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으로 부스를 꾸몄다. 이 게임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에서 사명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픈월드 액션어드벤처 게임이다. 국내 이용자에게 시연으로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스타2024'는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강미화 redigo@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