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성사 도시재생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이달 준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사업'이 이달 준공한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공공 주도의 지구단위 개발을 통해 쇠퇴한 지역에 주거와 공공·상업·일자리·생활SOC 등 다양한 기능을 집적해 도시를 활성하기 위한 지역복합거점을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사업'이 이달 준공한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공공 주도의 지구단위 개발을 통해 쇠퇴한 지역에 주거와 공공·상업·일자리·생활SOC 등 다양한 기능을 집적해 도시를 활성하기 위한 지역복합거점을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고양성사지구'는 2019년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됐으며, 2021년에 착공해 올해 11월 준공한다.
30년이 넘은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와 원당역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조성하는 것으로 고양시 성사동 394번지 일원에 2개 동, 연면적 9만9,837㎡ 규모로 조성된다.
고양성사지구가 준공하면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18가구가 마련되고, 2만5,667㎡ 규모의 산업지원시설에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공영주차장 등 생활 기반시설(SOC)과 지역 상가가 복합 조성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입주자와 지역상권간 상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상규 재생관리팀장은 "주거, 일자리, 편의시설이 결합된 복합시설이 쇠퇴한 원도심 재탄생을 이끌어낼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18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사업이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시 CCTV 3000여대가 중국산?…"조속한 교체 필요"
- [아이포토] 2025학년도 수능 결전의 날, 간절한 기도
- 동덕여대 지지하자 "패도 돼?"…서울시주짓수회 "징계 논의할 것"
- '아동 성매매'로 징역형 받은 격투기 선수, 휴대전화엔 성 착취 영상 수십개
- 카카오톡 쇼핑하기, 출시 6년 만에 재단장…12월부터 '톡딜'로
- 반도체업계 '초상집' 분위기…반도체특별법 언제쯤
- [여의뷰] 尹 순방 중 '이재명 1심 선고'...'외교의 시간' 이후는
- 경기도 과학고 유치 경쟁…"주택시장 '강풍' 불까"
- "샤넬 대신 다이소"...가성비 '듀프' 제품 좇는다
- 바람난 아내에게 홧김에 '손찌검'…이혼 책임, 누가 더 클까? [결혼과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