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자랑하다 신체 노출 의혹… 최현욱 사진 ‘빛삭’ 소동
최혜승 기자 2024. 11. 14. 12:19
배우 최현욱(22)이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신체가 비치는 사진을 올렸다가 급하게 삭제했다.
최현욱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스토리에 곰 모양의 인테리어 소품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소품은 반사되는 재질이었고, 이에 한 남성이 옷을 입지 않은 채 휴대전화로 소품을 촬영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비쳤다.
최현욱은 사진을 급히 내렸으나 이미 많은 팬들이 목격한 뒤였다. 이 사진은 캡쳐돼 소셜미디어에 퍼졌고 네티즌들은 “최현욱이 실수로 나체를 노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보냈다. 그의 인스타그램 댓글에는 “오빠 방금 올렸던 스토리 뭐예요?” “괜찮아요” “힘내세요”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최현욱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번 해프닝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이 없다고 했다.
최현욱은 작년 10월 길거리에서 여성들과 흡연한 뒤 담배 꽁초를 길바닥에 버리는 모습이 포착돼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최현욱은 자필 편지를 통해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과한 바 있다.
최현욱은 2019년 웹드라마 ‘리얼 : 타임 : 러브’로 데뷔했다. SBS ‘모범택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넷플릭스 ‘D.P. 시즌2′ 등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tvN ‘반짝이는 워터 멜론’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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