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넥슨 ‘슈퍼바이브’, 역동성과 속도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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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올해 '지스타 2024'에는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웹젠, 그라비티, 하이브IM,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등의 기업이 다수의 신작을 들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 2024'에 PC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등 4종의 신작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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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이번 ‘지스타 2024’에 PC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등 4종의 신작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영상 출품작으로는 PvPvE 서바이벌 슈터 ‘아크 레이더스’의 신규 트레일러도 선보인다.
이중 ‘슈퍼바이브’는 오는 21일 국내 오픈베타 테스트가 예정됐다. 이번 ‘지스타 2024’를 통해 오픈베타 테스트에 앞서 ‘슈퍼바이브’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슈퍼바이브’는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라트’, ‘오버워치’ 등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하고 서비스한 베테랑 개발진이 뭉친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가 제작 중인 신작이다. MOBA 배틀로얄 장르를 표방하는 이 게임은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전투와 더불어 게임 내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샌드박스의 재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탑뷰 시점의 직관적으로 파악 가능한 전장, 높낮이 구분이 존재하는 지형지물, 글라이더를 활용한 공중 이동과 전투, 발걸음 소리로 적을 파악할 수 있는 사운드 플레이, MOBA 장르가 생각나는 캐릭터(헌터) 성장을 통한 빌드, 20분 내외의 짧은 플레이타임, 시시각각 좁혀드는 안전지대 등 쉽게 익힐 수 있으면서도 숙련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고 매번 다채로운 상황을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대전의 재미를 갖췄다.
이용자는 MOBA 장르의 게임처럼 전장에 존재하는 중립 몬스터를 사냥해 경험치를 얻고 곳곳에 배치된 각종 상호작용 요소를 활용해 소모품이나 장비, 파워 등 다양한 성장과 빌드 구축을 위한 아이템을 얻어 자신의 캐릭터를 육성하게 된다. 캐릭터 레벨이 오를 때마다 강화하고 싶은 스킬을 선택해 성장시킬 수도 있다.
여기에 이번 ‘지스타 2024’의 경우 4인 스쿼드가 아닌 2인 스쿼드로 진행돼 더욱 긴장되고 긴밀한 협력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하게 4인에서 2인으로 줄어드는 것만으로도 한층 캐릭터 조합 선택 신중도과 협력 플레이의 집중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 시연 버전에서도 4인 1팀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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