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가 이끈 엠게임 상승세, 신작이 바통 이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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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7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 당기순이익 3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3분기 매출은 최대 3분기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해 대비 12.8% 상승하며 최대치를 경신했다.
3분기 매출, 이익의 상승 원인은 자사의 대표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중국과 북미, 유럽 등에서 거둔 해외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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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7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 당기순이익 3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3분기 매출은 최대 3분기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해 대비 12.8% 상승하며 최대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0.9%, 10.7% 상승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8.5%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경상개발비의 증가로 일시적으로 하락했던 전 분기 대비 522.7% 대폭 상승했다.
3분기 매출, 이익의 상승 원인은 자사의 대표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중국과 북미, 유럽 등에서 거둔 해외 성과다.
'나이트 온라인'은 3분기 북미, 유럽에서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상승했다. 이어서 지난 10월 서버 채널 1개를 추가하며 평균 동시접속자와 현지 매출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2024년 4분기는 11월 21일 출시하는 자체 개발 모바일 MMORPG '귀혼M'의 성과가 더해질 예정이다. '귀혼M'은 자사의 인기 IP '귀혼'의 2D 도트 그래픽을 살린 레트로한 감성과 동양 요괴라는 소재의 독특함,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를 그대로 재현했다. 사전예약자수 200만을 넘기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귀혼M'에 이어 자사의 인기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을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MMORPG '전민강호'를 내년 1분기 국내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전민강호'는 지난해 8월 중국에 출시돼 현지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까지 올랐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자사의 대표 게임들의 견조한 해외 성과로 역대 3분기 매출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귀혼M 출시를 앞두고 있고, 전민강호도 내년 1분기 출시가 예상돼 매 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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