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착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무주군은 14일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내 현장에서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사업의 첫 삽을 떴다.
무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무풍면 증산리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과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는 고랭지 스마트팜단지 조성 등을 위한 사업비 135억 원을 확보한 상태로 이들 사업과 연계해 추진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은 14일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내 현장에서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사업의 첫 삽을 떴다.
이날 착공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김신중 전북특별자치도 스마트농산과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에서“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단지는 이곳 무풍, 나아가 우리 군 농업 변화와 발전의 물꼬가 될 것”이라며 “오늘의 첫 삽이 무주군 스마트팜 산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 고랭지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조성 등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과도 연계해 제대로 정착,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사업(총사업비 232억여 원)은 청장년 농업인(만18~49세) 유입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26년까지 무풍면 증산리 일원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내에서 추진된다.
6.15ha 규모에 경영실습장(1동, ’25. 3.~6.)을 비롯한 임대형 스마트팜(4동, ‘25.~’26.)과 육묘장(2동, ‘25.~’26.) 등이 들어선다.
무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무풍면 증산리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과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는 고랭지 스마트팜단지 조성 등을 위한 사업비 135억 원을 확보한 상태로 이들 사업과 연계해 추진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단지는 여름딸기와 쌈채소 재배용 시설로 경영실습장은 26년부터 12명(1인당 면적 470㎡), 임대형스마트팜은‘27년부터 20명(1인당 면적 1,790㎡),에게 임대된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법원 앞으로"…전국 민주 진영, '이재명 사수' 총집결
- 자수는 늦더니…'음주 뺑소니' 김호중, 실형 선고에 '즉각 항소'
- '내가 김건희랑 친하다고?'…이영애, 친분설 제기한 유튜버와 화해 거부
- "교수 조롱·난장판…동덕여대 시위, 불법 넘나드는 비문명의 끝" 이기인 질타
- 아무 이유 없이 초등생 머리 박고 도망간 '박치기 아저씨' 드디어 잡혔다
- 수능 출제위원장 "'킬러문항' 배제 기조 유지…EBS 연계율 50% 수준"
- 한동훈 "민주, 이재명 1심 선고 '자해 마케팅' 안 통해"
- 이준석 "'김영선 경선'…명태균이 잘못 알고 있어 전달"
- "샤넬 대신 다이소"...가성비 '듀프' 제품 좇는다
- "아내에게 재산 맡겼는데…주식으로 '4억' 날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