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도 비대면 신용대출 한시적 중단

김성훈 기자 2024. 11. 14. 12:0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은행이 내일(15일)부터 비대면 창구를 통한 직장인 신용대출 4개 상품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합니다. 

연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한 취지입니다.

오늘(14일) 농협은행은 이번에 'NH직장인대출V', '올원 직장인대출', '올원 마이너스대출', 'NH씬파일러대출' 등 비대면 상품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은 계속 판매할 예정입니다. 

은행권의 비대면 대출 중단 조치가 확산하는 분위기입니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비대면 대출 상품 3종의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우리은행도 지난 5일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상품 판매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신한은행도 6일부터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든 비대면 대출 상품을 한시적으로 판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