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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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국제 정세 변화와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교류가 경제, 문화까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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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의 정세 변화 및 근로자 무단이탈 발생으로 인한 제한 조치 등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계절근로자 송출국을 다각화하고자 라오스와의 사전 협의 후 이뤄졌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국장은 “라오스에서 올해 한국에 파견한 계절근로자가 약 6000명에 이를 정도로 계절근로사업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으며, 계절근로자 송출로 인한 외화 수입으로 라오스 경제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안성시와도 많은 교류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국제 정세 변화와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교류가 경제, 문화까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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