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2' 실패 맛본 레이디 가가, 이번엔 '웬즈데이' 시즌2 출연?

장민수 기자 2024. 11. 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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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레이기 가가가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에 출연할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레이디 가가가 웬즈데이 시즌2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조커: 폴리 아 되'에서 할리 퀸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웬즈데이'는 아담스 패밀리의 장녀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가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입학해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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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카메오 등장 예정"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레이기 가가가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에 출연할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레이디 가가가 웬즈데이 시즌2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역할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카메오 수준의 등장으로 예상된다. 당초 큰 역할을 부여하고자 했으나 결국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조커: 폴리 아 되'에서 할리 퀸 역으로 출연했다. 그러나 작품은 호불호가 갈리는 평 속에 흥행에 실패했다. 국내에서도 61만 명의 관객만을 동원했다.

한편 '웬즈데이'는 아담스 패밀리의 장녀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가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입학해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 2022년 공개된 시즌1은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현재 아일랜드에서 촬영 중으로 알려졌다.

주인공 제나 오르테가를 비롯해 캐서린 제타 존스, 루이스 구스만, 아이작 오르도네즈, 루얀다 우나티 루이스-나와 등이 출연 예정이다.

 

사진=AP, 연합뉴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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