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벤처펀드 출자사업 숏리스트 8곳 선정 [시그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4일 06:02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 에 표출됐습니다.
국내 자본시장 큰손 국민연금공단이 8곳의 벤처펀드 정시 출자사업 적격예비후보(숏리스트)를 추렸다.
이번 서류심사에 통과한 운용사들 중 아주IB투자와 LB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는 앞서 진행된 과학기술공제회 출자사업에서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실사 거쳐 PT 면접
이달 안에 최종 후보 선정
[서울경제]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4일 06:02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 에 표출됐습니다.
국내 자본시장 큰손 국민연금공단이 8곳의 벤처펀드 정시 출자사업 적격예비후보(숏리스트)를 추렸다.
14일 벤처캐피털(VC)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최근 벤처펀드 서류심사 결과를 각 후보들에게 통보했다. 실사 및 인터뷰 면접 기회를 얻은 숏리스트 후보군에는 아주IB투자와 IMM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 8곳이 포함됐다.
앞서 국민연금은 총 20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 정시 출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대 4곳의 위탁운영사를 선정해 300억~600억 원씩 출자할 계획이다. 이번 서류 심사에서 2배수의 후보군을 추린 셈이다.
1차 서류심사를 마친 국민연금은 다음주 숏리스트에 든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인터뷰 심사를 거쳐 이달 안에 최종 후보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번 서류심사에 통과한 운용사들 중 아주IB투자와 LB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는 앞서 진행된 과학기술공제회 출자사업에서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도 산업은행이 진행한 AI코리아 펀드 위탁운용사로 뽑혔다.
박시은 기자 good4u@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송재림, 생전 일본 사생팬에 지속적인 괴롭힘 당했나…'사생활 침해 있었다'
- '시신 훼손' 장교 38세 양광준…검거 열흘 뒤에야 '늑장 공개'
- '버섯 하나 가격이 2억원?'…너무 맛있다는 '땅속의 다이아몬드' 정체는?
- ‘음주 뺑소니’ 가수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法 “죄책감 느꼈는지 의문”
- '한국은 글로벌 호구냐'…드론 띄워 국정원 촬영한 중국인 풀어준 그 후
- '성추행 누명 억울' 이해인, 다시 빙상 위로…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 '견미리 사위' 이승기, 장인 주가 조작 의혹에…'저와 아내는 독립된 가정, 앞으로 더 신중할 것'
- “이게 바로 변우석 효과?”…교촌 ‘1276억’ 잭팟 터졌다
- '토트넘 주장' 손흥민, 승격팀에 '충격패' 책임 지고 공개 사과
- '내 딸이 예쁠리가 없어' 아내 몰래 친자 확인한 남편, 외도 의심의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