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바비큐 소시지 포화지방·나트륨 함량 높아 “섭취량 조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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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바비큐용 소시지의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의 최대 63%에 달해, 과한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늘(14일) 야외에서 숯불에 구워 먹기 좋게 제조·포장된 캠핑 바비큐용 소시지 14개 제품의 영양성분과 안전성 등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소시지 100g당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은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의 30%에서 최대 6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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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바비큐용 소시지의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의 최대 63%에 달해, 과한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늘(14일) 야외에서 숯불에 구워 먹기 좋게 제조·포장된 캠핑 바비큐용 소시지 14개 제품의 영양성분과 안전성 등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소시지 100g당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은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의 30%에서 최대 6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소시지 100g당 포화지방은 5.8g에서 9.5g까지 함유돼 있어, 프랑크 소시지 1개만으로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 15g의 절반가량(평균 6.9g)을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소비자원은 바비큐 고기와 함께 소시지, 라면 등의 음식을 먹을 때 한 끼 영양성분 함량을 고려해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식품첨가물 사용 및 위생 안전성 시험에서 조사 대상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일부 제품은 영양성분 표시나 소비자 주의 문구가 미흡해 개선을 권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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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애 기자 (goodgi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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