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데이차일드 두번째 싱글 ‘크레센트’ 공개

힙합 스타일 ‘스터닝’ ‘플레이 미’ 수록

데이차일드. 블랙베어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5월 데뷔한 따끈따끈한 4인조 보이그룹 데이차일드(이든∙케이∙시우∙인태)가 두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소속사 블랙베어엔터테인먼트는 “데이차일드가 총 2곡으로 구성된 두번째 싱글 ‘크레센트’로 컴백했다”고 14일 밝혔다. 타이틀곡 ‘스터닝’은 위험한 사랑에 이끌리는 심리를 가사에 담은 묵직하고 강렬한 힙합 비트의 노래다. 이날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속사는 “수록곡 ‘플레이 미’ 역시 힙합 스타일의 곡으로 데이차일드만의 밝은 분위기에서 변신을 시도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올 트랙”이라고 설명했다.

듣기 편한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의 ‘일루미네이션’으로 데뷔한 데이차일드가 이번 앨범에서 본격 변신을 시도한 만큼 향후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이차일드는 15일 한국방송(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