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텍, 3분기 누적 매출액 507억원…전년比 17.3%↑(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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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은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이 507억원으로 전년대비 17.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누적 영업이익은 18억원이다.
3분기에만 약 1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오르비텍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다양한 경영 활동을 수행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R&D(연구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이와 같은 활동들을 통해 3분기 완벽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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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은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이 507억원으로 전년대비 17.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누적 영업이익은 18억원이다. 3분기에만 약 1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오르비텍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다양한 경영 활동을 수행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R&D(연구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이와 같은 활동들을 통해 3분기 완벽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특히 오르비텍은 최근 방사성폐기물 처리 관련 용역 신규 수주를 하는 등 2024년 온기 실적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분야의 사업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어 "주사업영역의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추가 매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르비텍은 신기술금융사업을 영위하던 자회사 오비트파트너스를 매각했다. 매각대금을 통해 현금유동성을 확보하는데 성공했고,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오르비텍이 최대주주로 있는 유전체전문검사기업 디엔에이링크의 신규사업 진출발표와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 등으로 보유지분의 지속적인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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