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임시국회 28일 또는 29일 소집…이시바 총리 첫 국회 논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여당이 임시국회를 이번 달 28일이나 29일에 소집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야당 측과 조율에 들어갔다고 아사히신문이 복수의 정권 간부를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임시국회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에게 첫 본격적인 국회논전이 된다.
10월 임시국회에서 야당이 요구하는 예산 위원회에 응하지 않은 채 총리가 중의원을 해산한 경위가 있다.
이시바 총리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연내 보정예산안(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키고, 정치자금규정법 재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일본 정부·여당이 임시국회를 이번 달 28일이나 29일에 소집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야당 측과 조율에 들어갔다고 아사히신문이 복수의 정권 간부를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임시국회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에게 첫 본격적인 국회논전이 된다. 전 각료가 모이는 예산위원회도 개최된다.
소집을 둘러싸고 정권 측은 당초 12월 초순을 검토했지만, 야당 측은 조기 소집을 요구하고 있었다. 10월 임시국회에서 야당이 요구하는 예산 위원회에 응하지 않은 채 총리가 중의원을 해산한 경위가 있다.
이시바 총리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연내 보정예산안(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키고, 정치자금규정법 재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1야당 입헌민주당 등 야당 측은 자민당 파벌의 비자금 문제에 따른 정치윤리심사회 개최 외에, 기업·단체 헌금을 금지하는 법개정을 요구하고 있어 소수여당이 된 정권 측이 어디까지 양보할 수 있을지가 초점이 될 것이라고 아사히가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