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 美 ‘내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 선정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11. 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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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는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에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아일린 팔켄버그-헐 뉴스위크 수석 자동차 에디터는 "대담하고 세련된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놀라운 모델이며, 비스포크의 높은 가능성이 이 차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며 "뉴스위크의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된 것은 지난 수년간 벤틀리가 이뤄낸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지속가능성의 진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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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 美 ‘내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 선정 [사진제공=벤틀리모터스코리아]
벤틀리모터스는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에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뉴스위크는 이듬해 새로 출시되는 다양한 산업군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가장 기대되는 제품을 선정한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유망한 출시 예정 모델 중 자동차 팬들과 일반 고객 및 운전자들이 모두 가장 기대하는 신차를 선정한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 美 ‘내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 선정 [사진제공=벤틀리모터스코리아]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벤틀리가 이룩해 온 그랜드 투어러 헤리티지와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완성된 혁신적인 디자인, 새로운 파워트레인의 강력한 성능과 지속가능성, 뮬리너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비스포크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782마력(PS)의 시스템 최고출력과 102.0kg.m의 시스템 최대토크를 발휘해 0-100km/h 가속을 3.2초 만에 마무리하며, 335km/h의 최고속도로 달릴 수 있다. WLTP 기준 최대 81km를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지난 6월 공개돼 2025년 고객 인도를 앞두고 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 美 ‘내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 선정 [사진제공=벤틀리모터스코리아]
아일린 팔켄버그-헐 뉴스위크 수석 자동차 에디터는 “대담하고 세련된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놀라운 모델이며, 비스포크의 높은 가능성이 이 차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며 “뉴스위크의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된 것은 지난 수년간 벤틀리가 이뤄낸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지속가능성의 진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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