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20일 ‘암환자 사회복귀·경제활동’ 심포지엄 개최

박대준 기자 2024. 11. 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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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국제회의장(국가암예방검진동 8층)에서 '암환자 사회복귀와 경제 활동'이라는 주제로 '제6회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암환자의 사회복귀 등 사후관리 지원에 대한 국가 책임을 명시한 암관리법 시행(2023년 6월)에 따라 암환자의 사회복귀에 있어 경제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향후 관련 사업 추진에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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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일산 국립암센터 전경.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국제회의장(국가암예방검진동 8층)에서 ‘암환자 사회복귀와 경제 활동’이라는 주제로 ‘제6회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암환자의 사회복귀 등 사후관리 지원에 대한 국가 책임을 명시한 암관리법 시행(2023년 6월)에 따라 암환자의 사회복귀에 있어 경제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향후 관련 사업 추진에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3부로 구성되며 △1부(좌장 행복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강창희 대표)는 ‘암환자 경제활동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주제로 △2부(좌장 다솜이재단 양용희 이사장)는 ‘암환자 사회복귀와 경제활동 연계’에 대해 △3부(좌장 국립암센터 김열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는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논의되고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암환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사회적 책임 구현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및 사업을 제시, 암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오프라인과 국립암센터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되며, 암환자의 사회복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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