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공룡유치원`, `아기상어` 잇는 글로벌 인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기상어' 대히트를 기록한 더핑크퐁컴퍼니의 신작 '핑크퐁 공룡유치원'이 공개 일주일 만에 글로벌 흥행질주를 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공룡유치원'이 넷플릭스 Top 10 TV 시리즈(비영어) 글로벌 9위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기상어' 대히트를 기록한 더핑크퐁컴퍼니의 신작 '핑크퐁 공룡유치원'이 공개 일주일 만에 글로벌 흥행질주를 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공룡유치원'이 넷플릭스 Top 10 TV 시리즈(비영어) 글로벌 9위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13일(현지시각) TV 시리즈(비영어) 글로벌 Top 10(4~10일 시청수)을 공개했다. '핑크퐁 공룡유치원'은 한국 콘텐츠 중 유일하게 차트에 진입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시리즈나 예능이 아닌 전 세계 어린이 애니메이션 장르에서도 유일무이한 성과"라며 "시청수는 190만 뷰, 누적 시청 시간은 130만 시간으로 연 환산 시 약 148년 5개월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국가별 랭킹 기준으로도 '핑크퐁 공룡유치원'은 말레이시아 2위를 기록했으며, 영국·뉴질랜드·남아프리카공화국 5위, 호주·아일랜드·필리핀 6위, 스리랑카 7위, 이집트 9위, 미국·캐나다·몰디브·몰타 10위 등 전 세계 13개국 Top 10에 올랐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공룡유치원'의 등장 캐릭터 간 관계성이 주는 몰입감과 더불어, 색깔, 숫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개념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에피소드에 녹임으로써, 재미와 교육성을 동시에 잡은 전략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씰룩, 문샤크를 이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차세대 콘텐츠로 더핑크퐁컴퍼니의 글로벌 IP(지식재산) 파워를 한 번 더 입증했다는 평가다.
한편, '핑크퐁 공룡유치원'은 쥬라기와 백악기 시대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생동감 넘치게 구현한 영상미에,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다양한 꼬마 공룡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4일, 전 세계 190개국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후 9개국 1위, 12개국 키즈 부문 '오늘의 Top 10'에 올랐다. 유튜브에서 짧은 단편으로 선공개된 '핑크퐁 공룡유치원' 시리즈는 올해 11월 기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6000만 뷰를 돌파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에 신고해줘"…교도소 가려고 편의점서 1만5000원 뺏은 30대
- "20대처럼 보이고 싶었나?" 비판 봇물…여성 공무원 `홍보 영상` 어땠길래
- `징맨` 황철순, `연인 수차례 폭행` 2심서 형량 줄어…이유는
-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갑작스럽게 세상 떠난 송재림, 추모 이어져
- 음주운전 추적 중 사망사고…`사적제재` 유튜버 구속영장 심사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