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D 컨퍼런스 2024', 14일 개막

2024. 11. 14.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대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가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막했다.

UDC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과 생태계 성장,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

UDC 2024의 첫 번째 키노트 무대는 전 코인데스크 컨세서스 의장인 마이클 케이시와 이석우 두나무 대표의 대담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두나무 제공

국내 대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가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막했다.

UDC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과 생태계 성장,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이번 UDC 2024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Blockchain: Powering Real World Change)'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송치형 두나무 회장의 오프닝 스테이지로 시작했다. 송 회장은 "블록체인은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기술이 아니다"며 "실물연계자산(RWA)의 활성화,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대체불가토큰(NFT) 티켓 등 블록체인이 창출한 현실의 변화가 더 가깝게 다가오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UDC 2024의 첫 번째 키노트 무대는 전 코인데스크 컨세서스 의장인 마이클 케이시와 이석우 두나무 대표의 대담으로 진행됐다. 대담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특성과 미래 방향성이 논의됐다.

이밖에도 이번 UDC2024에는 카이코(Kaiko)의 키스 여 아태지역 총괄 책임, 리플(Ripple)의 로스 에드워즈 디지털 금융기관 분야 상무, 서클(Circle)의 얌키 찬 부사장, 팍소스(Paxos)의 윌터 헤서트 최고 전략책임자, LVMH의 사샤 로월드 경영 고문 등이 참여해 각자 준비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