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렇게 컸어…母 이정현도 깜짝 놀란 서아의 성장 (편스토랑)
‘편스토랑’ 이정현이 딸 서아의 성장에 깜짝 놀란다.
1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둘째 복덩이를 기다리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이정현이 딸 서아의 성장에 놀라며 감동한다.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남편, 서아와 함께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세 식구 모두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이정현이 남편, 서아와 함께 곧 태어날 둘째 복덩이를 기다리며 복덩이 만삭사진을 셀프로 찍기로 한 것. 귀여운 미소가 꼭 닮은 세 식구의 모습이 해피 바이러스처럼, 보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했다.
이정현은 서아의 간식을 위해 호두빵을 직접 만들고, 이어 대만식 요리인 돼지고기마늘종볶음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호두마늘종덮밥을 요리했다.
이정현이 요리에 열심인 사이, 이정현 남편은 딸 서아와 놀아주던 중 즉석에서 인내심 테스트를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간식을 주고, 정해진 시간동안 간식을 먹지 않고 참으면 더 많은 간식을 주는 ‘마시멜로 실험’이었다. 이정현 남편은 서아가 가장 좋아하는 비타민 젤리 하나를 그릇에 놓아주고, 5분 동안 먹지 않고 아빠가 올 때까지 잘 기다리면 하나를 더 주겠다고 설명하며 자리를 피했다.
서아가 그토록 좋아하는 비타민을 눈앞에 두고 참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서아의 혼자만의 싸움이 시작됐다. 달콤한 냄새가 계속해서 서아를 유혹한 것. 인생 최대 위기에 처한 서아는 비타민이 담긴 그릇을 이리저리 돌려보더니 급기야 비타민을 집어 들었다. 서아가 5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최애 간식 비타민을 먹지 않고 참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모두가 빵 터진 서아의 인내심 테스트의 결과와 싱글남 김재중과 이관희가 입을 모아 “정말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한 이정현 가족의 행복한 일상은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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