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 부스의 변신은 무죄[포토 에세이]

백동현 기자 2024. 11. 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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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환전 키오스크, 반대쪽에는 보조배터리 키오스크.

양옆에 최신 키오스크를 낀 오래된 공중전화가 여전히 부스를 지키고 있습니다.

공중전화 부스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역할을 맡기 시작했습니다.

부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달라졌지만, 여전히 누군가의 필요가 되어주고 싶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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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 = 백동현 기자 100east@munhwa.com

한쪽에는 환전 키오스크, 반대쪽에는 보조배터리 키오스크. 양옆에 최신 키오스크를 낀 오래된 공중전화가 여전히 부스를 지키고 있습니다.

공중전화 부스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역할을 맡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에 사람들의 일상 속 대화와 연결을 책임졌지만, 이제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형 디지털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부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달라졌지만, 여전히 누군가의 필요가 되어주고 싶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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