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테크, 3분기 영업이익 80억…전년比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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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는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8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5.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북미 합작회사(JV) 공장의 대형 프로젝트 관련 자동화 장비 납품이 순차적으로 이뤄지면서 힘든 시장 상황 속에서도 매출 성장을 견인할 수 있었다"며 "유럽 배터리사들의 하이니켈부터 LFP(리튬·인산·철)까지 다양한 전지별 자동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에도 자동화 장비 공급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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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는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8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5.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77억원으로 8.0% 늘었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북미 합작회사(JV) 공장의 대형 프로젝트 관련 자동화 장비 납품이 순차적으로 이뤄지면서 힘든 시장 상황 속에서도 매출 성장을 견인할 수 있었다"며 "유럽 배터리사들의 하이니켈부터 LFP(리튬·인산·철)까지 다양한 전지별 자동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에도 자동화 장비 공급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엔지니어링 사업의 경우 일부 프로젝트 지연에 따른 변동성이 해소됨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고, 소재 사업부문 역시 지난 10월에 착공한 1.5GWh 규모의 LFP 양극재 공장이 내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라 해당 부분의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코윈테크는 전고체와 리튬메탈, 바나듐 등 차세대 전지 라인에 대한 다양한 수주를 바탕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LFP 자동화·엔지니어링 장비를 턴키(Turn-key)로 공급하면서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만큼 자회사 탑머티리얼과 협력해 중저가형 전지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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