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케이블카 개통 서양양IC 양방향 진출입로 필요" 도공에 건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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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의회는 13일 한국도로공사 양양지사를 방문해 서양양IC 양방향 진출입로 설치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양양군의회 이종석 의장은 건의문을 전달하면서 "2026년 오색케이블카 운영시기에 맞춰 서양양IC 양방향 진출입로 설치를 조속히 검토해야 한다"며 "경제적 타당성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단방향 IC로 인해 현재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 구룡령권역 순환 교통망 구축 필요성 등 사회적 타당성을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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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의회는 13일 한국도로공사 양양지사를 방문해 서양양IC 양방향 진출입로 설치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양양군의회 이종석 의장은 건의문을 전달하면서 “2026년 오색케이블카 운영시기에 맞춰 서양양IC 양방향 진출입로 설치를 조속히 검토해야 한다”며 “경제적 타당성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단방향 IC로 인해 현재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 구룡령권역 순환 교통망 구축 필요성 등 사회적 타당성을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함께 방문한 양양군 서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성완)는 서양양IC 양방향 설치를 건의하는 주민 600여명의 서명부를 전달하며, 단방향 IC로 인한 주민과 관광객 불편을 호소했다.
양양군의회는 지난 10월 28일 제283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본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으며, 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국회,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강원도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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