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68% “미래투자, 코인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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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가 가상자산 투자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민대학교 플랫폼SME연구센터의 '2030세대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글로벌,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지 묻는 질문에 2030세대 중 68%가 긍정적인 응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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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현물 ETF에도 긍정적
14일 국민대학교 플랫폼SME연구센터의 ‘2030세대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글로벌,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지 묻는 질문에 2030세대 중 68%가 긍정적인 응답을 했다.
또 가상자산 시장이 향후 본인과 미래 세대에게 중요한 투자 수단이 될 것인지에 관한 질의에서 69%가 ‘그렇다’는 반응을 보였다.
2030세대 투자자는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이유로 ‘자산 증식을 할 수 있는 주요 수단’(96명·55%)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서(48명·27.7%),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투자를 위해서(11명·6.4%), △부동산, 주식 등 전통적인 자산과 달리 투자 접근성이 좋아서(9명·5.2%), △부동산, 주식은 가격 상승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아서(7명·4%), △인플레이션 헤지기능을 위해(2명·1.2%) 라는 이유가 뒤를 이었다.
2030세대는 앞으로 가상자산 시장 성장을 위해 어떤 정책이 도입되는 게 중요하냐는 질문(중복응답)에서 가장 많은 41%가 불공정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및 보상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손꼽았다.
국내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선 66%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번 조사는 플랫폼 SME연구센터가 조사기관 나이스디앤알에 의뢰해 462명을 대상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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