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하반기 금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길효근 기자 2024. 11. 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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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오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금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통해 건전한 지역상품권 유통 질서를 확립할 것"이라며 "부정 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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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반 및 부정유통 신고센터 운영
금산군은 오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금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 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오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금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부정 유통 신고센터에 접수된 주민신고, 상품권 부정거래 추적시스템을 활용, 사전에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현장 단속을 시행한다.

중점 단속 행위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 △실제 매출 금액 이상 거래 상품권 수취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 영위 △지역 상품권 결제 거부 △가족, 지인 동반 대리구매 등이다.

특히, 한국조폐공사에서 제공받은 자료를 토대로 고액 결제가 이뤄진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군은 행위가 적발되면 정도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하고 심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통해 건전한 지역상품권 유통 질서를 확립할 것"이라며 "부정 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충남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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