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물병 오줌’ 진상 인정 “시간 절약 위해 그런 것”[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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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에서 물병에 소변을 누는 등 '갑질 의혹'에 휘말렸던 드웨인 존슨이 "그런 적 있다"고 시인했다.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은 최근 공개된 GQ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앞서 불거진 '촬영장 갑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레드 원' 연출을 맡은 제이크 캐스단 감독은 "드웨인 존슨은 한 번도 해야 할 일을 빼먹은 적이 없다. 나는 그와 세 편의 대작을 함께 했다. 촬영장에 있는 이들에게 훌륭하지 않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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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촬영장에서 물병에 소변을 누는 등 '갑질 의혹'에 휘말렸던 드웨인 존슨이 "그런 적 있다"고 시인했다.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은 최근 공개된 GQ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앞서 불거진 '촬영장 갑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4월 해외 매체 더 랩은 드웨인 존슨이 영화 '레드 원'(감독 제이크 캐스단) 촬영장에 상습 지각하며, 최대 8시간 늦게 나타나는 잦은 지각으로 인해 한화 약 690억 원의 추가 비용이 들었다고 보도했다. 그가 하루만 촬영에 빠져도 예산이 극적으로 증가한다는 것.
여기에 촬영장에서 화장실이 멀다는 이유로 물병에 소변을 보고는 현장 스태프에게 이를 처리하도록 하는가 하면, 아무 이유도 없이 100명이 넘는 스태프들을 기다리게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에 드웨인 존슨은 '물병에 소변을 봤다'는 사실은 인정하며 "그런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운동을 하는 동안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했던 행동이, 연기에까지 이어졌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상습 지각'은 없었다는 설명이다. '레드 원' 연출을 맡은 제이크 캐스단 감독은 "드웨인 존슨은 한 번도 해야 할 일을 빼먹은 적이 없다. 나는 그와 세 편의 대작을 함께 했다. 촬영장에 있는 이들에게 훌륭하지 않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논란이 불거진 영화 '레드 원'은 지난 6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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