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대통령, 예지력 있어 트럼프 당선 석달 전 골프 연습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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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가 군 골프장 관계자를 인용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말부터 수차례 골프를 쳤다"고 보도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윤 대통령은 거짓 해명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트럼프 당선인과 골프 외교를 위해 8년 만에 골프채를 잡았다더니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면서 "윤 대통령에게 예지력이라도 있어 트럼프 당선 석 달 전부터 골프 연습을 했단 말이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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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가 군 골프장 관계자를 인용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말부터 수차례 골프를 쳤다"고 보도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윤 대통령은 거짓 해명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트럼프 당선인과 골프 외교를 위해 8년 만에 골프채를 잡았다더니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면서 "윤 대통령에게 예지력이라도 있어 트럼프 당선 석 달 전부터 골프 연습을 했단 말이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라운딩을 위해 골프장 예약을 비우고, 사전 예약도 없이 당일에 골프장 가겠다 하고, 골프장에 와서도 카트로 잔디밭을 질주했다 한다"며 "일국의 대통령이 아니라 동네 진상 모습"이라고 비꼬았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은 '밝힐 수 없다'는 입장만 반복하며 거짓으로 거짓을 덮고 있다"며 "국민에게 버림받고 싶지 않다면 더 이상 거짓 뒤에 숨지 말고 성의 있게 사과하고 해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610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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