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하와이·인하공원 준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하대학교가 최근 개교 70주년을 맞아 '하와이·인하공원'을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와이·인하공원은 인하대의 역사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조형물 주변을 공원화해 인천 시민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인하대는 하와이 이주 50주년을 기념해 1954년 인하공과대학이라는 이름으로 개교했다.
외곽 조형물 7개는 개교 70주년인 인하대를 상징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과대부터 과거·현재·미래의 인하대 모습
인하대학교가 최근 개교 70주년을 맞아 ‘하와이·인하공원’을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와이·인하공원은 인하대의 역사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조형물 주변을 공원화해 인천 시민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조형물은 밀알(씨앗)의 형태로 만들어졌다. 밀알은 하와이 교포들의 교육보국의 염원을 상징한다. 하와이 교포들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인하대 설립에 성금 15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밀알 모양의 조형물은 총 12개로 구성됐다. 중앙 조형물 5개는 하와이 이주 50주년을 의미한다. 인하대는 하와이 이주 50주년을 기념해 1954년 인하공과대학이라는 이름으로 개교했다. 외곽 조형물 7개는 개교 70주년인 인하대를 상징한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송재림, 생전 일본 사생팬에 지속적인 괴롭힘 당했나…'사생활 침해 있었다'
- '시신 훼손' 장교 38세 양광준…검거 열흘 뒤에야 '늑장 공개'
- '버섯 하나 가격이 2억원?'…너무 맛있다는 '땅속의 다이아몬드' 정체는?
- ‘음주 뺑소니’ 가수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法 “죄책감 느꼈는지 의문”
- '한국은 글로벌 호구냐'…드론 띄워 국정원 촬영한 중국인 풀어준 그 후
- '성추행 누명 억울' 이해인, 다시 빙상 위로…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 '견미리 사위' 이승기, 장인 주가 조작 의혹에…'저와 아내는 독립된 가정, 앞으로 더 신중할 것'
- “이게 바로 변우석 효과?”…교촌 ‘1276억’ 잭팟 터졌다
- '토트넘 주장' 손흥민, 승격팀에 '충격패' 책임 지고 공개 사과
- '내 딸이 예쁠리가 없어' 아내 몰래 친자 확인한 남편, 외도 의심의 '결말'